제49대 한국기자협회 회장에 박종현 후보(세계일보 사회2부장)가 당선됐다.한국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치러진 제49대 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 박종현 후보가 2370표(지지율 36.0%)의 지지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기호 3번 최권일 후보(광주일보 정치총괄본부장)는 2131표(32.4%), 기호 1번 박록삼 후보(시사위크 선임기자)는 2077표(31.6%)를 얻어 뒤를 이었다. 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1만1059명 중 6578명(59.5%)이 참여했다.박 당선자는 지난 2000년 세계일보에 입사해 워싱턴 특파원, 외교안보부장, 산업부장 등을 거쳤다. 한국기자협회 세계일보 지회장, 해외네트워크 특별위원장 및 아세안안보보럼(ARF) 자문위원 등도 지냈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 간이다.박 당선자는 공약으로 ▲언론자유 수호 ▲소통과 화합 ▲해외연수 기회 확대 ▲기자상 제도 개편 ▲지역언론 살리기 ▲언론 이미지 개선 ▲현장 취재지원 강화 ▲포털뉴스 대응 특위 설치 ▲협회 재정 안정화 등을 약속한 바 있다. 박 당선자 임기는 다음달부터 2년간이다.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제26대 이사장 선거 후보로 나선 기호 1번 박봉서 후보가 13일 선거캠프 개소식을 갖고 필승의지를 다졌다.박 후보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사무실에서 지지자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캠프 개소식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선거대책위원장이자 제24대와 25대 전기조합 이사장 선거에 나섰던 조광식 광명전기 대표를 비롯해 선거대책본부장인 전상원 우일기전산업 대표, 이규오 동아기전 대표 등도 참석했다. 특히 제26대 이사장 선거에 함께 도전하는 이태호 후보(기호 2번)도 자리를 함께 해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또 박봉서 후보 측은 유신하 중전기사업조합 이사장(정인시스템 대표), 이재광 전 전기조합 이사장(광명전기 대표), 유병언 전력기기사업조합 이사장(비츠로테크 부회장) 등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박봉서 후보는 “전기조합은 이제 바뀌어야 한다. 뭉치고 화합하면 바꿀 수 있다”면서 “모든 회원사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전기조합을 만들기 위해 이번 선거에 나섰고,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조광식 선거대책위원장도 격려사에서 “나는 광명전기에 1983년 입사했고, 박 후보는 1985년에 입사했다. 3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오면서 전
제26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의욕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들었던 기호 2번 이태호 후보가 전격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전기조합 이사장 선거전은 기호 1번 박봉서 후보와 기호 3번 문희봉 후보 간 양자대결로 압축됐다.이태호 후보는 17일 정오께 전 조합원들에 문자로 사퇴의사를 밝혔다.이 후보는 “후보자 토론회를 통해 누가 조합을 이용하려는 후보인지 누가 조합을 위해 일하려는 후보인지 조합원님들도 대략 짐작될 것"이라고 운을 뗀 뒤 “저, 이태호는 조합원들을 위해 오직 일하겠다는 열정으로 나섰으나 지금, 진짜 조합원을 위한 조합을 위하는 것은 열정이 아니라 희생이라고 생각했다”며 “경험과 경륜 있는 후보님이 소통과 화합으로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조합원의 성공시대를 만드는 데 일조 하고자 저의 열정을 접고 후보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 후보는 항상 전기조합의 일원으로서 언제 어디에서든지 조합의 변화와 혁신 그리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끝으로 이 후보는 “새로운 시작으로 조합의 성공시대가 열릴 수 있게 3월 22일, 조합원님의 소중한 한 표가 현명한 선택이 되길 기대한다”며 조합
제26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3명의 후보가 14일 사상 첫 영상 토론회를 열었다. 100분간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일반적인 공약사항에 대한 소개부터 후보별로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문제들까지 집중 제기돼 긴장감을 더했으며, 후보들의 답변이 향후 선거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귀추가 주목된다.전기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성대흥)가 주최하고, 전기신문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61년 조합 역사상 최초로 영상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100분간 조합 대강당에서 진행된 토론회는 전기신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돼 15일 오전부터 일반에 공개됐다. 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한 장소에 모여 토론회를 벌이고, 이를 온라인으로 전 조합원에게 전송하는 것은 61년 조합 역사상 처음이다. 14일 진행된 토론회 내용을 정리했다. [공통질문-출마의 변]▶기호 1번 박봉서 후보(이하 박)=“전기조합은 바뀌어야 산다. 그동안 조합은 특정 소수만이 똘똘 뭉쳐 소위 그들만의 리그로 운영돼왔다. 회원사 모두에게 힘이 되는 조합이 돼야 한다. 저는 우리 조합 회원사 중 8개 타 조합 이사장님들에게 격려와 조언, 그리고 많은 회원사분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의 제26대 이사장 선거가 오는 3월 22일 치러지는 가운데 지난 2월 28일부터 조합 살림꾼을 뽑기 위한 선거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선거 때마다 극소수의 표차로 당락이 결정되면서 희비가 엇갈렸던 전적 때문에 이번에도 출사표를 던진 3인의 후보들은 저마다 승리를 장담하며 치열한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전기공업계 민심을 누가 잡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본지는 향후 4년간 전기조합의 청사진과 미래 먹거리 창출이라는 막중한 지휘봉을 잡게 될 각 후보들을 만나 공통질문을 던졌다. 그 결과 하나같이 ‘화합’을 강조하면서도 각자 '혁신', '변화', '보완'이라는 화두를 던져 미묘한 차이를 보였다.▶출마배경은."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려 조합원들에게 봉사하고 싶어 출마를 결심했다. 우리 회사는 조합에 가입한 지 38년이 됐다. 14년 전 첫 도전이었던 이사장 선거에서 아쉽게 석패한 뒤 조합원들과 조합의 정책적인 문제를 긴밀히 협의해 왔고, 많은 행정 경험과 폭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추진해오던 각종 사업 중 일부는 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출마하게 됐다."▶공약 소개와 함께 전기조합 변화의 청사진을 그려달라."첫째, 변압기 회원사를
전기공사협회 비상임감사 선거는 기호 1번 양관식, 기호 2번 심정보, 기호 3번 차부환 등 세 후보의 대결로 압축됐다.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경춘)는 26일 충북 오송 신사옥에서 비상임감사 선출을 위한 기호 추첨식을 진행했다.추첨 결과 양관식 후보가 기호 1번, 심정보 후보가 기호 2번, 차부환 후보가 기호 3번으로 각각 정해졌다.기호 1번 양관식 후보는 현 전라북도회 회장으로서 전기신문사 이사 등을 역임했다.기호 2번 심정보 후보는 현 서울중부회 회장으로서 서울중부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기호 3번 차부환 후보는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와 협회 강원도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기호 추첨을 마친 비상임감사 후보들은 1월 27일부터 2월 21일까지 선거운동을 벌이고 2월 22일 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전국 시·도회 대의원들의 투표로 선출될 예정이다. 투표에서 다 득표자 2인이 비상임감사로 선임된다.
백남길 서전사 대표가 제14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에 당선됐다. 신임 이사장의 지휘 아래 앞으로 3년간 조합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지난 23일 서울 논현동 조합 회관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4대 이사장 선거 결과를 발표했다. 개표 결과 기호 3번 백남길 후보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앞서 조합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전자 투표 방식으로 제14대 이사장 선거를 진행했다.개표 결과 총 442만2746좌 중 백남길 후보는 225만6318좌(51.02%)를 얻어 강기철 후보(176만6375좌, 39.94%), 박길호 후보(40만53좌, 9.05%)를 따돌리고 최다 좌수를 득표했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조합원이 가진 좌수만큼 표를 행사할 수 있는 차등선거 방식을 택하고 있다. '자산 수익·재정 건전성 확보'를 핵심 경영 가치로 내세운 백남길 후보가 신임 이사장으로 당선되면서 앞으로의 조합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앞서 백 신임 이사장은 후보 시절 전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조합 수익률 극대화를 최우선 과제로 세웠다. 백 이사장이 추구하는 조합원 가치 제고와 복지 혜택 제공을 위해서는 조합 수익률 상승이 선행돼야
[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조합원분들과 전기신문 독자분들께 자기소개를 해주신다면.“안녕하십니까.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후보로 출마한 기호 3번 백남길입니다. 존경하는 조합원님들, 그리고 전기신문 독자분들께 인사드립니다.제가 전기공사기업 서전사에 일반 직원으로 입사한 지도 어느덧 30여 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며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모든 일이 그러하듯 회사 경영이 항상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위기도 많았죠. 힘들었던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이겨내어 지금에 이르렀습니다.지금은 회원
[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전기공사공제조합 제14대 이사장 선거 후보들의 기호가 확정됐다. 강기철 후보가 기호 1번, 박길호 후보가 기호 2번, 백남길 후보가 기호 3번을 각각 배정받았다. 전기공사공제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광식)는 9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5회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선관위는 본 회의에 앞서 각 후보자가 추천한 김용진 경도전기 대표, 김철수 강화이엔씨 대표, 고정국 고성전력 대표를 임시 위원으로 임명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이어 선관위는 이사장 선거 후보 등록에 나선 세 후보의 등록을 확정했다. 심사 결
소방시설협회 제4대 회장에 김은식 ㈜에스엠테크 대표가 당선됐다.한국소방시설협회(회장 김태균)는 11일 서울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제19회 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4대 중앙회장으로 김은식 대표를 선출했다.총 66명의 대의원 전원이 참가해 실시된 이번 선거에서 기호 4번으로 출마한 김은식 당선자는 40표를 얻어 회장에 선출됐다.이날 선거는 기호 3번 이철선 후보가 총회 당일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진종신 현대공영(주) 대표, 조성제 ㈜제이에스이엔지 대표, 김은식 ㈜에스엠테크 대표 등 3명의 후보로 선거가 치러졌다. 김은식 당선자는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류 회장은 향후 3년간 다시 한번 리더십을 발휘하게 된다. 이번 회장 선거는 협회 창립 60년 역사 이래 최초로 직선제 방식으로 진행돼, 회원들이 직접 뽑았다는 점에서 더 의미 있는 자리였다.전기공사협회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 열고, 중앙회장 등 제26대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했다.회장 선거는 유권자 1만4872명 가운데 8630명이 투표에 참여해 58.0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기호 3번 류 후보는 이 가운데 4339표로 50
기호 1번 감영창 후보 3408표 (39.49%)기호 2번 김갑상 후보 883표 (10.23%)기호 3번 류재선 후보 4339표 (50.28%)선거인 1만4872명, 유효표 8630표, 무효표 0표, 투표율 58.03%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6대 회장선거에서 기호 3번 류재선 금강전력 대표가 당선됐다.
세종특별자치시가 국가 주요 시설을 뒷받침하는 단체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모양새다.제26대 중앙회 회장 선거가 임박한 한국전기공사협회의 최대 이슈는 오송 사옥 건립이다. 전기공사협회는 4만3897.9㎡(1만3279평) 규모의 부지를 마련해 설계를 완료했다.선거를 앞두고 오송 사옥 건립 과정에 대해서는 후보 사이에 서로 다른 입장이 표출되고 있다.현직 회장인 기호 3번 류재선 후보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면서도 “모두가 만족하는 오송 사옥을 위해 3년 동안 업무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기호 1번 감영창 후보는 “거대한
제26대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 회장 선거가 10일 현재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자 사이에 열띤 공방전이 펼쳐지는 모양새다.기호 1번 감영창 후보, 기호 2번 김갑상 후보, 기호 3번 류재선 후보는 1월 한 달 동안 전국 각 시·도회에서 열린 시·도회장 선거에 참석하면서 당선에 대한 당위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후보들이 내세운 공약 가운데 최대 쟁점으로 부각한 사안은 오송 사옥 건립 여부다. 현직 회장인 류재선 후보는 오송 사옥의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하며 차질 없는 건립을 약속했다. 반면 감영창 후보는 전면 재검토 카드를 꺼
기호 3번 류재선 후보는 현직 회장이다. 류 후보는 본인이 3년 동안 일궈온 성과에 연속성을 기하기 위한 차원에서 플러스 3년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류 후보가 회장으로서 중점을 둔 전기공사협회의 프로젝트는 크게 ▲분리발주 ▲오송 사옥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통합발주로 인한 대기업 위주의 시공 문화를 분리발주로 바꿔 중소기업도 시장 진입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게 그의 숙원사업이었다.본지는 연임에 도전하는 류 후보의 도전 동기와 앞으로의 주요 계획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3년 동안의 회장 재임 기간 가장 역점을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6대 중앙회 선거는 기호 1·2·3번 후보가 양보 없는 혈투를 펼치고 있다. 후보들이 내세운 저마다의 공약 중 현직 회장인 기호 3번 류재선 후보가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읍에 교육 시설을 완비한 사옥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한 가운데 이에 대해 우려의 시선을 보내는 인물이 기호 1번 감영창 후보다.감영창 후보는 오송 사옥 건립 추진에 대해 업계의 현실을 외면한 부적절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그가 건립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돈’으로 귀결되는 만큼 비용과 수요 예측을 완벽하게 한 뒤에 프로젝트를
“회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성실한 일꾼이 되겠다.”오는 26일 열릴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6대 회장선거에 기호 3번으로 출마한 류재선 후보(금강전력 대표‧사진)는 대전광역시 월평동에서 4일 선거대책회의를 열고 “협회장이라는 위치는 화려하게 치장하는 공작새보다는 소박한 백조와 같다. 청렴하고 겸손하게 맡은 바 역할에만 충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주 본지 사장과 허헌 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을 비롯해 전‧현임 협회‧조합‧신문사‧연구원 임‧위원과 전‧현임 시도회장 및 부회장단 등 전기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감영창 후보(이하 신청인)가 지난해 12월 27일 제기한 ‘회장 직무 정지 및 이사회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전부 승소했다. 이번 소송은 지난해 개최한 제54회 정기총회 및 이사회에서 결의된 ‘회장 직선제 및 단임제 도입’, ‘온라인투표시스템 도입’ 등 선거 관련 규정 개정 등에 대해 감영창 후보(이하 신청인)가 제기한 가처분 사건이다.신청인 측은 회장 직선제에 따른 정부의 온라인투표시스템 이용과 현직 회장의 출마 및 통상적인 직무정지 규정 등이 모두 부당하며, 현직
한국전기공사협회가 26대 새로운 리더십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이미 시도회는 새로운 집행부 구성이 완료됐으며, 중앙회장에 입후보한 3명의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한 상황이다.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선출일은 오는 2월 26일이다. 지난해 12월 28일 등록공고 이후 사흘간 이어진 후보 등록기간 3인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12월 31일 기호 추첨 결과 감영창 후보(동현전력)가 기호 1번을, 김갑상 후보(상화전력)가 기호 2번을, 류재선 후보(금강전력)가 기호 3번을 받았다.선거운동 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월 19